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펼쳐진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와의 '미니 한일전'에서 웃으며 자신이 아시아 축구의 간판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은 4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EPL 30라운드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손흥민은 또 한 번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앞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등극, EPL 두 자릿수 득점 등을 기록하는 등 축구와 관련해 아시아의 새 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은 이번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100골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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