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분기(4∼6월) 경제성장률 0.6% |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불황형 성장' (한국은행)


2023년 2분기(4∼6월) 경제성장률 0.6% | 수출보다 수입이 더 줄어 '불황형 성장' (한국은행)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월간으로 마이너스를 지속중인 가운데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어 들면서 지난 2분기(4∼6월)에 한국경제가 힘겹게 0.6%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전분기 대비)이 0.6%로 집계됐다고 7월 25일 발표했다. 분기 성장률은 수출 급감과 함께 지난해 4분기(-0.3%)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민간소비 증가 덕에 올해 1분기(0.3%)에 반등한 뒤 두 분기 연속 역성장을 피했다. 2분기 성장률을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0.1% 줄었다. 한은은 “의류 등 준내구재와 음식·숙박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2분기 민간소비가 주춤했다. 1분기 방역조치 해제로 이들 품목에서 소비가 늘었기 때문에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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