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철도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착공 시작 | 제진, 간성,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27년 말 개통 예정)


남북철도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 착공 시작 | 제진, 간성,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27년 말 개통 예정)

남북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강원 양양군은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에 따라 옛 동해북부선의 종착지이자 출발지였던 양양역에서 반세기를 훌쩍 넘게 멈췄던 철도가 다시 달리게 돼 양양의 화려한 부활이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에 따라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112km 구간에 기존 강릉역과 제진역, 속초역이 개량·확장되고 주문진, 양양, 간성역이 신설돼 총 6개 역이 들어서게 된다. 이 가운데 양양 구간은 총 길이 34km(제4,5공구)에 정거장과 38선 신호장이 건설된다.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은 지난 2018년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남북한 철도연결 이행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강원도에 동서남북 통합철도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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