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주택·모아타운' 도입한다 | 시범사업지는 강북구 번동, 중랑구 면목동 (2026년 입주 목표)


서울시 '모아주택·모아타운' 도입한다 | 시범사업지는 강북구 번동, 중랑구 면목동 (2026년 입주 목표)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모아주택·모아타운’ 도입으로 오세훈표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정비모델"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공약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범 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모아주택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3만호의 신축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 저층 주거지 면적은 131로 전체 주거지의 41.8%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저층 주거지의 약 87%가 노후도 등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마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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