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에서 50대 기저질환자가 빠지고 60세 이상·면역저하자만 그대로 유지된다. 또, 다른 기저질환으로 입원했다가 코로나1에 감염됐을 경우 중증이 아니면 격리병상으로 이동하지 않고 기존 병상에서 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집중관리군 대상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대유행 속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특히 집중관리군 규모도 계속 커져 이를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집중관리군에 속했던 50대 기저질환자는 16일부터 일반관리군으로 변경된다. 50세 이하 치명률이 0.06%로 60대 이상 연령군보다 낮은 점이 고려됐다. 전날 0시 기준 60대 치명률은 0.22%, 70대 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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