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숙면 방법 | 더위에도 꿀잠자는 비결


열대야 숙면 방법 | 더위에도 꿀잠자는 비결

열대야는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을 말한다. 주로 열섬현상이 일어나는 도심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가 끝난 뒤 열대야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열대야로 인해 자야 할 시간에도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우리 몸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체내 온도조절 중추를 자극시킨다. 또 신체의 열을 식히기 위해 자율신경계를 활성화시켜 땀을 흘리게 하며, 수면유도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의 분비도 줄어들게 된다. 이것이 우리가 열대야에 쉽게 잠들 수 없는 이유다.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침구와 잠옷을 냉감 섬유 소재로 교체하는 것이다. 냉감섬유는 말 그대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섬유를 가리킨다.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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