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 표준지 10.17%·표준주택 7.34% (국토교통부)


2022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 표준지 10.17%·표준주택 7.34% (국토교통부)

집값 하락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올해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0% 넘게 올랐다. 서울, 제주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난해말 초안 발표 이후 인상 폭을 줄여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2022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확정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각각 평균 10.17%, 7.34% 상승했다. 지난달 공개한 초안(10.16%)과 비교하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0.01%포인트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이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초안(7.36%)보다 0.02% 낮아졌지만, 2019년(9.1%)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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