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낙후화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가 1600세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된다. 이번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고 7월 25일 밝혔다. 대상지 주변 자원으로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또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대상지 일대의 자연 자원과 주거환경 정비 필요성에 주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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