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직업계고 7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

학생 수 1천명 이상인 울산공고 제외... 학교 내 밀집도 '등교인원 3분의 2' 완화 [울산시민신문] 울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7일부터 기존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춰지면서 학교 내 밀집도도 등교인원 3분의 2로 완화된다. 울산시교육청은 3일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학사운영 방침을 학교에 안내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직업계고등학교는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인 울산공업고등학교를 제외하고는 7일부터 전면 등교한다. 고등학교 3학년 우선 등교에 따라 상대적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했던 1~2학년에게 현장실습과 취업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조치다. 단 별도 준비 기간이 필요한 직업계고교는 14일부터 전면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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