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할 때면 나타나는 귀인


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할 때면 나타나는 귀인

길게 살아오진 않았지만 어김없이 도움이 필요할 때면 가족을 제외한 제3자인 "귀인"께서 나타나시곤 합니다. 그 도움이라는 것이 아주 대단한 것이 아니라 작고 소소한 것임에도 말이죠. 언제부터였을까 차근차근 떠올려보니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확실히 없었고 그 이후부터 인데 특히, 투자에 관심을 가진 뒤로 더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에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 어떤 누군가의 도움도 내 살곁에 닿지 못했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는 지금은 아주 운 좋게도 제가 필요한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귀인이 나타나주시곤 합니다. 어떨 땐 금전적인 부분일 수도 있고 저떨 땐 좀 더 좋은 여건을 갖춘 곳에서 출근을 하라고 기회를 주시기도 합니다. 속이 꽉꽉 막힌 것처럼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귀인께서 엉켜버린 실타래를 순식간에 풀어내고 사라지시기도 하고, 관심 갖지 못했던 분야에 막 진입했음에도 감히 겸상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 클래스의 프로페셔널한 선구자가 이끌어주시기도 했...


#우상향하자 #최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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