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러시아 제국의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1908년 러시아 제국의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

이번엔 평소에 쓸까말까 고민을 했었던 러시아의 음모론이자 전 세계 음모론자들의 최강 떡밥인 '퉁구스카 대폭발' 사건에 대해 알아봤다.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 러시아제국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포트카멘나야 퉁구스카 강 유역의 북위 60도 55', 동경 101도 57' 지점의 삼림지대에서 지구접근천체가 낙하하면서 폭발이 일어났다. 당시에는 기술력도 미비했었고 당시 제정된 러시아 정부의 무관심으로 진상이 제대로 규명되지도 않아 수 많은 음모론 떡밥이 되고 있다.

당시 시베리아 중앙에 위치한 소규모 마을인 니주네 카렐린스크 목격자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커다란 불덩이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날아가며 폭발했다고 한다. 상세한 증언으로는 서북쪽 하늘을 수직으로 낙하하는 파란 불빛이 보였고 하늘이 둘로 갈라지면서 거대한 검은 구름이 피어올랐고 잠시 후에 천지를 진동시키는 큰 소리로 인해 모두들 심판의 날이 온 것으로 생각해 저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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