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재의 왜들 그러시죠?]국민의힘 '서진정책', 용도폐기 됐나?


[박호재의 왜들 그러시죠?]국민의힘 '서진정책', 용도폐기 됐나?

윤 대통령 특정 지지세력 ‘올인’ 행보 김종인·이준석 체제 약진 ‘호남 끌어안기’ 성과 무너져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윤대통령의 특정 지지세력 '올인'행보가 당이 오래도록 공을 들인 '서진정책'의 성과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마음이 힘들 때 자주 가는 곳이 어디냐는 질문에 교회나 절을 찾는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수의 사람들이 종교를 심리적 의지처로 삼고 있다는 얘기다.

정치의 영역에서도 이런 현상들이 존재하는 듯싶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지율이 떨어지는 등 정치적 난제에 휩싸일 때마다 TK 심장이라 일컬어지는 대구의 서문시장을 찾는다.

대선 유세기간 동안 대구만 4차례 방문했으며, 대선 하루 전날에도 대구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했다.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좀 달라지리라 여겼지만, 윤 대통령과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대구 사랑은 이어지고 있다.

누가 봐도 편파적이라 느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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