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과 함께한 슬램덩크 더 신음동 웅장했다


큰아들과 함께한 슬램덩크 더 신음동 웅장했다

슬램덩크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들 아들을 위해 온몸을 불 싸지르는 아빠의 투혼 누굴 위한 승부인가? 슬램덩크 더 퍼스트. 아니 슬램덩크 더 신음동. 요즘 아들이 농구에 푹 빠져있다. 외로이 굴러다니는 농구공에 바람을 채우고 매일 통통 튕기며 아빠에게 시위하듯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다. 그래서 난 퇴근 후 농구하러 가자고 했다. 어제 오후 초저녁~ 일 마치고 집 근처 주차 후 아들에게 전화한다. 아들, 옷 입고 농구공 들고 밖으로 나와!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전화가 끊기자마자 10초 만에 밖으로 나와 미소를 짓는다. 집 근처 아파트에 농구 코트가 있어 그곳으로 향한다. 이곳은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지 항상 비어있다. 아들과의 농구 경기~ 둘만의 승부를 펼치기엔 이보다 나은 장소가 있으랴~ 이렇게 진짜 남자들의 승부가 시작된다. 슬램덩크 더 신음동 개봉. 어렸을 때는 골 때 근처에도 못 가던 공이 이제는 제법 잘 날아가는 아들. 혼자 신나하는 녀석. 아빠에게 1:1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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