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리, 배부름에 이르렀나? 네. 나의 여사님 - 엄마표 김밥,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고무리, 배부름에 이르렀나? 네. 나의 여사님 - 엄마표 김밥,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집에서 대충 사서 저녁에 먹으라고 사무실 들렀다가 놓고 간… 오늘 저녁에 먹을 양식들. 오늘은 근로자의 날. 하지만 난 출근했다. 그래도 밖은 조용해서 일하기도 편했고 나름 사무실에서도 편안한 하루를 보냈다. 주말에 놀러 온 남동생 네가 오늘 오후에 내려간다고 한다. 점심은 여사님이 집에서 맛있는 김밥을 만드셔서 남동생하고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분으로 김밥과 함께 여러 반찬을 사무실로 배달. 저녁에 식구들과 먹으라고 메시지를 남겨주셨다. 퇴근시간. 보따리를 들고 곧바로 집으로 향한다. 굶어 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요즘 들어 일찍 배고프다고 하면 녀석들이 있어 얼른 집에 가야 한다. 이 짐 보따리를 들고… 집에 도착하고 곧바로 샤워를 하러 들어가면 짐보따리를 궁금해하는 아내. 주섬주섬 보따리를 열어보고 속을 확인한다. 그렇게 속의 내용물을 확인하고 난 후 곧바로 저녁 준비를 한다. 오늘의 저녁은 김밥. 여사님이 만들어 주신 김밥. 참고로 난 우리 여사님이 만들어주는 음식이 세상에서...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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