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판매 급감' 화승엔터 베트남 법인, 3년째 적자


'아디다스 판매 급감' 화승엔터 베트남 법인, 3년째 적자

화승엔터프라이즈 베트남 법인이 코로나19 락다운과 아디다스 판매 부진으로 2년째 적자입니다 내년 파리 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로 실적 회복이 기대되지만 아디다스 판매 부진 장기화, 경쟁 심화 등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화승엔터프라이즈의 베트남 법인 대다수가 2년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베트남 정부의 락다운(봉쇄)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데다 작년 말부턴 주요 고객사인 아디다스의 신발 주문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유로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하반기에야 수익 회복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02년 베트남에 '화승비나'를 설립한 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을 대상으로 신발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을 확대했다. 이후 2006년 아디다스가 리복을 인수하면서 아디다스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됐고 베트남 생산법인 수도 대폭 확대하게 됐다. 올 9월 말 기준 화승엔터프라이즈는 베트남에 7개의 신발 제조·판매 법인(대영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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