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유상증자로 관리종목 위기 넘겼지만...경영권 위협 가능성↑


브릿지바이오 유상증자로 관리종목 위기 넘겼지만...경영권 위협 가능성↑

브릿지바이오가 유상증자로 인한 지배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자본이 확충되면서 관리종목 리스크는 해소됐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하락하면서 지배력 약화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선 브릿지바이오가 향후 적대적 M&A(인수·합병) 등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브릿지바이오는 최근 약 2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습니다.

자금의 사용 목적은 운영자금(249억원)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13억원) 조달을 위해서입니다. 발행되는 신주는 1370만주입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1917원으로 발행가액은 오는 6월 28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회사가 유상증자에 나선 것은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조치입니다.

상장사는 법차손(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손실) 비율이 50% 이상인 경우가 3년간 2회 이상 발생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2019년 성장성 특례로 상장한 브릿지바이오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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