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돌파 '시민덕희', 설 연휴 기간 손익분기점 넘을까


100만 돌파 '시민덕희', 설 연휴 기간 손익분기점 넘을까

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가 투자하고 순제작비 65억원이 투입된 영화 '시민덕희'가 극장 개봉 2주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돌고 있어, 설 연휴기간 중 손익분기점(BEP)인 150만명을 넘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시민덕희' 누적 극장 관객수는 전일 기준 약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4일 개봉했으며, 오늘로 상영 15일째를 맞는다. '쇼박스'가 올해 처음으로 배급하는 영화다. 시민덕희 주연은 라미란·공명 등 총 7명, 연출은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2015) 조감독 출신인 박영주 감독이 맡았다. 박 감독의 상업영화 입봉작이다. 영화는 코믹 드라마 장르로, 보이스피싱을 당한 세탁소 사장 김덕희(라미란)가 절박한 마음에 직접 나서 총책을 체포하게 되는 사건을 다룬다. 지난 2016년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시민덕희 BEP는 투자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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