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감산 축소 가능성↑…성급한 결정 우려


삼성전자 감산 축소 가능성↑…성급한 결정 우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 2라인 전경. (제공=삼성전자)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상반기부터 감산 폭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수요가 아직 불안정한 만큼 감산을 중단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6.45% 증가한 1.65달러로 집계됐다. 고정거래가격이란 제조업체와 수요업체 간 협상을 통해 결정하는 대량 납품 가격을 의미한다. 메모리카드와 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역시 같은 기간 4.33달러로 전월 대비 6.02% 상승했다. 반도체 가격이 이처럼 반등하고 있는 것은 주요 기업들의 감산 효과와 무관치 않다. 실제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삼성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감산을 시작했다. 이후 작년 8월 1.3달러로 최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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