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전 쏘카 대표 지분 늘리는 이유


이재웅 전 쏘카 대표 지분 늘리는 이유

쏘카 이재웅 전 대표의 자사주 매입이 이달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거 풋옵션(매도권리) 행사로 상실한 회사 주식을 되찾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있는데요.

이재웅 쏘카 전 대표. (제공=쏘카)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재웅 전 대표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날까지 20회에 걸친 장내매수를 통해 쏘카 주식 12만3000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 대표가 보유한 쏘카 주식은 기존 220만5000주에서 232만8000주로 늘어났습니다. 지분율로 보면 6.72%에서 7.10%로 0.38%p(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16일에는 이 대표와 공동경영계약 관계에 있는 '코리아 오퍼튜니티 3호 펀드'(ALTOS KOREA OPPORTUNITY FUND 3, L.P.)가 쏘카 주식 37만3073주(1.14%)를 사들였습니다. 해당 펀드는 한국 스타트업 투자에 특화된 미국계 VC(벤처캐피탈)인 알토스벤처스가 조성했습니다.

이외에도 '넥스트펀드 개인투자조합'도 1441주를 매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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