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서울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개발사업 착공 내년으로 지연


제일건설, 서울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개발사업 착공 내년으로 지연

제일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 개발사업의 착공이 내년으로 지연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개발 부지의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면서 건축 허가만 남겨뒀지만 행정절차가 발목을 잡으면서 올 상반기 착공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올해까지 환경영향평가를 끝내고 내년에 건축허가를 낼 방침입니다. 사업시행자인 장안복합개발 PFV는 프로젝트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규모를 꾸준히 증액하며 브릿지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장안복합개발PFV이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장안동 동부화물터미널 부지가 내년 초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사업장 위치는 장안동 물류센터 부지인 동대문구 장안동 284-1 일대입니다.

이 부지는 당초 신세계그룹이 물류센터를 지으려고 매입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오랜기간 개발사업이 표류했습니다. 부지가 나대지로 방치되다가 2018년 9월 장안복합개발PFV가 부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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