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더니] 현대차·기아, '모하비 사막'에서 전기차 한계 뛰어넘다


[가봤더니] 현대차·기아, '모하비 사막'에서 전기차 한계 뛰어넘다

현대차·기아의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모하비 시험장)에서 성능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제공=현대차그룹)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2시간, 다시 58번 고속도로를 통해 서쪽으로 1시간. 척박한 모하비 사막을 총 3시간 달려 도착한 곳은 현대자동차(현대차)·기아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모하비 시험장)이었다 1770만 규모의 모하비 시험장은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던 비결로 꼽힌다. 압도적인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극한의 주행 테스트가 끝없이 반복된 결과인 것이다. 11일(현지시간) 찾은 모하비 시험장은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것과 달리 살을 에는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막을 상징하는 '조슈아 나무'가 드문드문 보일 뿐 황량했다. 실제 모하비 시험장 북쪽에 위치한 '죽음의 계곡', '천혜의 환경 시험실'이라고 불리는 '데스 밸리'는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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