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중고거래 왕좌 '당근' 지난해 영업익 150억원


지역기반 중고거래 왕좌 '당근' 지난해 영업익 150억원

수익구조가 없어 어려움을 겪어왔던 당근이 지난해 이익 기업으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광고 사업이 성장한 덕분이라는데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고민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점에서 고민이 있을까요.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당근의 지난해 매출액은 1000억원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15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매출액의 경우 개별기준 2020년 118억원 2021년 257억원 2022년 499억원으로 늘어난 것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이 기간 누적된 영업적자 95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당근의 흑자전환은 주력 수익원인 광고 사업의 성장 덕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당근의 광고 매출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카탈로그 상품 광고의 도입은 당근의 실적 개선에 기여했지만, 한편에서는 양질의 성장을 달성하진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당근이 그간 지역 연결 서비스에 집중하며, 맞춤형 광고에 집중한다는 전략과 정반대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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