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전기차 충전인프라 '짠돌이' 투자


벤츠코리아, 전기차 충전인프라 '짠돌이' 투자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더 뉴 E클래스' 간담회에서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신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제공=벤츠코리아) 벤츠코리아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수입차 1위 자리를 놓고 BMW코리아와 경쟁 중이지만, 충전기 보유량에서 큰 격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벤츠코리아는 2025년까지 전국에 25곳의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약 150기의 충전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반면 BMW코리아는 올해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1000기를 새롭게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벤츠코리아가 국내에 설치한 전기차 충전기수는 350기 가량으로, BMW코리아가 보유한 1119기의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해 벤츠코리아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9184대로 BMW코리아(8225대) 보다 판매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충전소 인프라 규모에서는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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