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딜 무산] 산업은행, 리스크관리 부담 다시 커지나


[HMM 딜 무산] 산업은행, 리스크관리 부담 다시 커지나

(제공=HMM) 국내 최대 해운사 HMM 매각을 위한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서 KDB산업은행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HMM 매각을 다시 추진하는데 상당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BIS비율(국제결제은행 기준 자본비율) 개선 등 리스크관리가 급해졌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서는 딜(deal)이 기약 없이 미뤄져 당분간 HMM의 지분법 편입이 유지되는 만큼 산업은행이 리스크관리에 한동안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HMM의 새 주인 찾기가 무산되면서 산은은 BIS비율 등 리스크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HMM 매각 시 자본적정성 개선 등을 기대했지만 최종 무산된 탓이다. 앞서 산은과 해진공은 하림그룹-JKL컨소시엄과 7주에 걸쳐 HMM 매각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지난 7일 중단했다. HMM은 매각이 백지화되면서 채권단 관리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산은 관계자는 "HMM과 관련한 향후 모든 일정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며 "HMM 매각 중단으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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