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품은 한앤코, '4조 펀드' 결성 눈앞에


남양유업 품은 한앤코, '4조 펀드' 결성 눈앞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4호 펀드의 결성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처음으로 나선 국내 펀딩에서 상당수 출자자(LP)들의 선택을 받으며 대규모 자금을 모은 덕분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는 최근 4조원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4호 블라인드펀드의 막바지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목표 결성금액의 대부분을 모은 상태다. 한앤코는 상반기 내 나머지 자금을 모두 조달한 뒤 펀드를 최종 결성한다는 방침이다. 펀딩 시장이 침체된 상황 속에서도 한앤코가 역대 최대 규모 펀드 결성을 눈앞에 두게 된 데에는 처음으로 나선 국내펀딩이 한 몫 했다. 그간 대부분의 자금을 해외에서 끌어온 한앤코는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문을 두드렸다. 결과는 대성공이다. 상당수 LP들이 자금을 맡겼다. 한앤코는 작년 진행된 국내 주요 연기금들의 콘테스트(경쟁입찰)에 지원해 대부분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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