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독일차 3사'는 옛말...수입차 3위에서 10위로 급락


아우디 '독일차 3사'는 옛말...수입차 3위에서 10위로 급락

독일차 빅3로 인식됐던 아우디 브랜드가 국내에서 처참한 판매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입차판매 10위권도 위태한 상황인데요. 1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84.1%를 기록했습니다. 아우디코리아가 밖에서도 치이고 안에서도 치이고 있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벤츠·BMW와 함께 '독일차 3사'(독일 3대 자동차)로 불리며 국내 수입차 시장을 호령하던 기세는 온데 간데 없고 국내 수입차판매 10위권 유지도 버거운 모습입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폭스바겐그룹 내에서의 경쟁에서도 밀리면서 매출 기여도가 60% 밑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태로운 형국입니다. 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의 지난 1분기 누적 판매실적은 1100대로 전년(6914대) 대비 무려 84.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순위는 3위에서 10위로 급락했습니다. 아우디코리아를 턱 밑까지 추격하던 볼보(3007대)는 물론,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도요타(2281대), 폭스바겐(1463대) 등에게 줄줄이 역전 당했습니다...


#BMW #벤츠 #볼보 #스티브클로티 #아우디 #아우디a6 #아우디a7 #임현기 #폭스바겐그룹

원문링크 : 아우디 '독일차 3사'는 옛말...수입차 3위에서 10위로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