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中파트너사 2년간 해명 공시만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中파트너사 2년간 해명 공시만

의약품제조 기업 삼천당제약은 주사제를 먹는 약으로 바꾸는 기술 'S-Pass(에스패스)'를 이용해 시장 진입에 성공하겠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인슐린과 GLP-1(세마글루타이드)을 경구용으로 전환해 향후 경구용 비만 및 당뇨 치료제 패키지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까지 '먹는 인슐린'과 관련해서 해명 공시를 2년째 이어오고 있으나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SNAC Free(제형특허회피)'를 활용한 GLP-1 제품 '경구용 세마글루타이드' 시장의 조기 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노디스크에서 개발한 비만 치료제 및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이를 주성분으로 위고비, 리벨서스 등의 비만 치료제가 개발되며 최근 가장 주목받는 비만 치료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기존의 세마글루타이드는 체내에 들어가면 소화가 돼 약물로서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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