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랑 밥도 든든하게 먹고 비오는 날 드라이브 할 겸 대전 근교인 금산으로 넘어왔다 서대전 IC 타고 안영 IC에서 나오니까 거의 20분만에 도착했다 대전이랑 금산이랑 정말 가깝다는걸 또 한번 느꼈다 검색해서 후다닥 결정해서 넘어온건데 생각보다 카페 그리녹 외관이 너무 멋지고 좋았다 한옥 특유의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외부에 심어져있는 나무로 인해서 옛스러운 느낌이 더 배가 되었다 카페 내부는 정말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고 테이블이 크게 구비가 되어있어서 단체로 와서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딱딱한 의자 말고 푹신한 쇼파가 있어서 어르신들 오래동안 앉아 있기 괜찮을 것 같았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저녁시간대오면 노을 지는거 보면서 힐링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가 오는날이여서 흐릿하지만 외부로 나와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이쁠 것 같았다 날 좋은 날 다시 도전 카페 내 주차를 하고 들어오는 곳이 2층이여서 아래층으로 내려가서 주문을 해주어야한다 아기의자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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