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쉽게들 투자판을 떠난다


너무 쉽게들 투자판을 떠난다

투자세계에 입문 후, 너무 쉽사리 두손두발 들고 떠나는 분들이 많은 듯 하다. 오히려 투자판에서 처음부터 승승장구 하는게 말도 안되는 판타지소설 같은 건데도 말이다. 투자경력이 10~20년 이상 되신 분들도 손실을 입는게 부지기수인 이 바닥인데, 초심자에게 투자의 야생은 결코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 주가는 시시각각으로 크고 작은 부침을 격는다. 그러나 분명한건 주가의 등락을 떠나서 투자한 기업이 잘 굴러가고 있으면 계좌가 손실을 보았더라도 실패한 게 아니라는 점이다. 투자에 실패했다는 건, 내가 선택한 기업의 장기적 사업 가치가 저하되어 기업이 망하는 것이다. 그게아니라면, 기업이 잘 성장해 나가는지 만 체크해 가면 된다. 시대흐름에 올라탄 기업이 해자까지 갖추었다면, 시간이 흐를수록 기업은 무럭무럭 성장해나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시각으로 주가의 패턴만 보기 때문에 자신이 투자에 실패했다고 착각한다. 우린 그저 좋은 종목을 선정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면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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