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겟돈을 현실로 만드는 미국


영화 아마겟돈을 현실로 만드는 미국

NASA가 소행성에 우주선을 고의로 꼬라박아 궤도를 변경시키는 실험을 한다. 지난해 11월 우주선 '다트'가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디모르포스로 떠났고, 우리 시각으로 오는 27일 오전 8시 14분 초속 6로 디모르포스에 충돌할 예정이다. 소싯적 보던 SF영화 이야기가 현실에서 전개되는 것이다. 이 아이디어 자체가 처음 보는건 아니다. 영화 아마겟돈을 비롯하여 SF영화에 비슷한 발상들이 소개되었다. 물론, 소행성의 크기가 영화 아마겟돈에서 처럼 텍사스 주의 크기에 육박하면, 핵무기나 우주선 충돌로는 역부족이다. 그래서 땅파고 폭탄심어 브루스윌리스가 직접 터뜨렸던 것. 6500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것으로 여겨지는 소행성의 경우는 그 직경이 약 10~14에 달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정도 크기는 커버할 수 있게 NASA가 연구중이다. 9월 27일이면 열흘정도 남았는데 결과가 참 궁금하다. 만일 성공한다면, 인류는 앞으로 있을지모를 소행성이나 혜성 충돌예방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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