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앙(Orian) 셔츠 리뷰 2


오리앙(Orian) 셔츠 리뷰 2

오리앙은 이탈리아의 셔츠 메이커다. 세상에는 Maria Santangelo Gianni Inglese Finamore 1925 Luigi Borrelli Borriello Napoli BARBA Napoli 등의 훌륭한 셔츠 전문 메이커들이 있는데, 오리앙도 그들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높은 퀄리티만큼 가격도 높지만, 세일 가격으로 사면 자기합리화를 통해, '음... 나쁘지 않은 구매였어.'라고 할 수준은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블루'계열의 발색이 아주 좋고, 평소 화려한 옷도 잘 소화하는 나에게 잘 어울리는 '플로럴 패턴'을 기가막히게 잘 뽑아낸다. 사이즈도 40~41을 입으면 딱 맞는다. 팔 기장부터 품까지, 거의 체촌을 통해 맞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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