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Inside


Beauty Inside

나는 빠른 나이에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차렸다. 외면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나 또한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교양을 쌓고, 요리를 배우고, 봉사를 하고, 어느정도 지위가 높은 사람을 만나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최하층민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 보았었다. 그러면서 내 가족, 내 현재의 삶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고 줄곧 겸손하게 살아오려 했다. 한때의 오만과 방자함은 내 주변 사람들을 잃게 만들었고, 마음의 상처를 입혔다. 이제는 잘난 척 좀 해보라고 해도 어색한 억양과 자연스럽지 못한 문장들로 어설프게 잘난 척이 나온다. 결국 사람의 인격과 인품은 나의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만들어졌다. 불교에서 '무주상보시'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 없이 내 마음 표하는 대로 주면 언젠가는 상대방은 내 마음을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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