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계약직 스태프로 살기 6편-그럼에도 꼭 필요한 일이었다


영화제 계약직 스태프로 살기 6편-그럼에도 꼭 필요한 일이었다

영화제 단기스태프로 일하면서 영화의 꿈을 접었지만 그럼에도 내가 겪어야 할 꼭 필요한 힘듦이었다고 월요일에 출근해서 생각한다. (출근해서 합리화하는 것 아니다. 직장에 출근해서 직장에 대해 생각해야지 휴일에 직장에 대해 생각하는 건 계약직의 일이 아니다!)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꼭 영화로만 이룰 필요는 없다는 것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이렇게 실제 필드에서 뛰어보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로망이 꿈이 사라지지 않아서 아쉽고 속상한 채로 살아야 했을 것이다.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포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근데 요즘 월요일 출근길 정체 개 심해서 하...원래 집에서 역까지 버스로 이십분인데 자차로 1시간 걸려 왔다. 거기서 또 한시간 동안 지하철 탐. DYING 아침에 출근해서 봐야 할 것들을 체크했다. 웹은 잘 돌아가고 있고 거래처는 아직 요청사항을 반영하지 않았다 (금요일 저녁에 부탁했으니 오늘 저녁즈음 해주겠지) 그런데 영화제 공용 클라우드가 또 고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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