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데뷔] 3번의 사별과 1번의 이별. 죽음교육지도사와 라이프 코치로서의 삶을 살기까지


[인터뷰: 데뷔] 3번의 사별과 1번의 이별. 죽음교육지도사와 라이프 코치로서의 삶을 살기까지

[vol.03] 3번의 사별과 1번의 이별. 죽음교육지도사와 라이프 코치로서의 삶을 살기까지 죽음학을 공부한 뒤, 죽음교육지도사와 라이프 코치로서 살아가는 한 사람이 있다. 모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가? 빛과 어둠으로 비유되는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그녀는 동시에 다룬다. 빛이 들면 어둠은 물러나고, 어둠 속에서는 빛의 흔적을 느낄 수 없다. 그럼에도 어떻게 죽음교육지도사가 라이프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일까? 생명의 끝을 다루는 이의 모습이 궁금해, 그녀의 저서 ‘나이답게가 아니라 나답게’를 읽어보았다. 흔들거리는 지하철 안에서도 몰입해 단숨에 읽어내릴 수 있을 만큼 쉽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들. 그러나 덤덤한 문장에 배어 있는 시간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이은 죽음과 상실. 한 사람이 충분히 파괴될 수 있는 경험들이 담백히 담겨 있었다. 동시에,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취미와 직업을 누리며 삶을 즐길 수 있는 생기가 느껴졌다. 4월의 어느 날, 사랑스러운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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