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 볶음밥 / 토마토 스파게티

8월 30일 금요일 개강하고나선 밥도 해먹기 어려울듯 시간표 여유 두고 만들긴 했는데... 늦잠자서 아점 집에 있는 재료 대충 써먹을 방법을 궁리하다가 결정한 중국집 볶음밥 레시피는 검색하면 다 나온다 난 아직 자체 레시피를 쓸만큼의 능력은 안됨 대파, 햄, 계란(양 부족해서 우유 좀 더 넣어봄), 밥만 있으면 된다 추가로 진간장이랑 식용유 짜장소스는 넣을까 말까 하다가 밥에 간을 따로 안했기에 집에있던 레토르트 부었다 계란이 적어서 아쉬웠지만 맛났음 이른 저녁밥으로 토마토 스파게티 정식 명칭은 토마토로제양송이햄크래미양파마늘 스파게티이다 대충 토마토 소스에 우유 좀 넣어서 로제느낌 내주고 오이롤 하려고 사온 크래미 두 개 찢어 넣어주고 냉장고 야채 넣어줌 크래미는 존재감이 없더라 양파는 버터에 볶아서 그런지 맛났음 ㅎㅎ 생크림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파는 곳이 마땅히 없다 스파게티는 두 번째 만들어보는 건데 여전히 양 조절이 어렵다 너무 많이 만들어벌임 요리학원이 끝나서 이제 도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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