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보냈어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 보냈어요

안녕하세요. 모두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전 오랜만에 동생네 가족과 함께 엄마집에 가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집에 갔더니 엄마가 어릴때 자주 해줬던 찐빵을 만들기 시작하셨더라고요~ 저희 남매는 어릴때 그렇게 많이 먹었었는데도 질리지 않고 아직까지도 너무 좋아하는 찐빵이네요~^^ 힘든 반죽은 동생이 하고요~ 마무리는 찐빵만들기 장인(?)이신 엄마가~ 요즘은 날이 따뜻하다고 밖에 볕이 잘드는 곳에 가져다 두라고 해서 가져다 뒀는데 어제는 날이 흐려서 반죽이 부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숯불구이하고 남은 열기에 살짝 넣어두었답니다. 엄마집에 가면 동생이 항상 맛있는 숯불구이를 해준답니다. 이젠 수준이 숯불구이 고깃집을 해도 될만한 솜씨가 된거 같아요~ 이렇게 양념까지 발라서 숯불바베큐를~~ 이거 정말 맛이 최고였어요. 다들 너무 잘먹어서 양이 부족했을 정도였어요. 숯불구이를 하면서 지난 늦봄인지 초여름인지에 아이들과 함께 심어두 수박과 참외가 많이 열렸다고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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