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혼자 돌아다닌 드라이브


대낮에 혼자 돌아다닌 드라이브

집에서 멍하니 앉아있다가 갑작스레 바람이나 쐬러 가자 해서 혼자서 어디로 갈지 한 시간 동안 검색하다가 바다가 보고 싶어서 다대포로 가기로 결정! 오늘의 경로는 김해 -> 다대포 -> 김해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바로 출발 아직 제 오토바이에 액션캠이네 뭐네 이런 건 달기가 돈 아까워서 아무것도 안 달았더니 도착해서 찍은 사진밖에... (가다가 봤던 이쁜 배경들은 그냥 내 눈으로 본 걸로..) 혼자 가서 멍~하니 구경만 하다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를 팔길래 한잔 마시고 다시 집으로 출발! 집으로 가는 길에 보니 오른쪽으로 빠지면 을숙도가 있다길래 어? 하는 생각으로 아무 생각 없이 여정에 추가됨ㅋㅋ 스쿠터 타고 있는 커플, 그냥 걷고 있는 커플, 앉아있는 커플... 하... 바로 나옴ㅠㅠ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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