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 해수욕장 밤바리


진하 해수욕장 밤바리

퇴근하고서 밥먹고 집에서 뒹굴고 있다가 뭔가 심심해서 또 집밖으로 나왔다 어차피 혼자 가는거라 밤바다 경치나 보면서 가기로 하고 잘 가다가 바닷가 나오면 들어가고 계속 반복해서 갔다 임랑 해수욕장에서 화장실 갈 겸 좀 쉴 겸 겸사겸사 잠시 세웠다 광안리랑은 차원이 다른 조용함ㅋㅋㅋ 바닷가는 이래야지 여길 낮에오면 바로옆이 모래사장이다 한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좀 있는 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 여름이 되기 전이고 8~9시 쯤에 지나갔으니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앉아서 물멍때리고 있는데 동호회원 한명이 자기는 이미 진하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어라..? 간다고 말만했지 같이 간다곤 안했는데.. 아무튼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여유는 잠시 접어두고 다시 진하해수욕장으로 달렸다 가다보니 탐앤탐스 앞에 세워져있는 바..


원문링크 : 진하 해수욕장 밤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