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좀 언짢은 날


기분이 좀 언짢은 날

이틀 내내 새벽에 소리를 지르는건지 웃는건지 뭔지 모를 여자의 고성이 문쪽에서 들려서 신경이 거슬린다. 오늘은 짜증이 나서 문을 열고 나가 보았는데 근원지를 확인해보니 바로 앞 701호인 거 같다. 문을 반쯤 열고 한참을 가만히 듣고 있으니까 갑자기 소리가 줄어든다... 미친X인가.. 아항~ 아학학학 아하항~ 이러면서 통화를 하는건지 뭔지 지 방안에서 내는 소리가 문을 뚫고 무려 내 방 문 안까지 들어오는 거다. 어제인 토요일에는 새벽에 술 쳐마시고 들어온 건지 4-5시부터 저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깨고 지금은 새벽 한시반이다...제발! 개념이 고성과 함께 빠져나간 건가 지금도 계속 들리네 흐흐 하하항~ 아학항하~항~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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