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별... 일이 다 있네요.


참 별... 일이 다 있네요.

안녕하세요~ 라니에요~ 블로그를 시작한 지 이제 두 달 정도 되었네요~ 그동안 이웃분들 과 소통하며 제가 좋아하는 웹 소설들을 추천해 드리는 게 너무너무 즐거워 더 많은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 무협 카페에 가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입하고 자기소개(?) 같은 곳이 있어 눈팅만 할까 하다 그래도 같은 무협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니 인사하고 잘 지내고 싶은 마음에 인사를 올렸더랬죠. 인사를 올릴 때 성별도 올리길래 굳이 그래야 하나 싶지만 다들 그리하길래 그리 올렸습니다. 올리자마자 사매(무협지에서 입문이 늦은 여제자)라며 반가워하셔서 저도 인사하고 했는데 그중 한 분이 (여자 회원) 제 글에 다른 분과 댓글을 다시면서 노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에게 책을 받으라는 둥 새 책으로 달래서 받으라는 둥 무협은 잘 모르시니까 추천작으로 받으라는 둥 (제가 무협을 좋아하지만 이 카페에 오니 초짜라고 느껴진다 썼었거든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ㅎㅎ 내가 지금 무슨 카페에 가입한 건가 싶더라고요 ᄒ...



원문링크 : 참 별... 일이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