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8월 첫 번째


주간 일기 8월 첫 번째

7월 27일 수요일 오늘은 엄마를 모시고 아주대에 왔다. 병원을 오늘날에는 딸을 귀찮게(?) 했다는 생각이 드시는지 늘 오기 싫다고 하신다. 병원 입구에 회전문 사진을 찍고 있으니 엄마가 보시고는 '너 그 드라마 때문에 그러지' 하셨다.ㅎ, ㅎ 우영우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 7월 28일 목요일 오늘은 광명동굴에 왔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오니 이것저것 많이 변해 있었다. 가는 동안 지루한 꼬맹이를 위해 만화를 틀어줬다. 동굴 들어가기 전 보석채취 체험이 있어서 먼저 하고 들어갔다. 꼬맹이는 모래 속에서 하나하나 나오는 보석이 재미있는지 정말 열심히 했다. 체험을 끝내고 광명동굴로 오니 세상 시원하다. 그러나 ... 시원함은 잠시였고 안으로 들어갈수록 습하고 축축... 그래도 볼거리가 많아져서 좋은듯했다. 조금 들어가다 보니 커다란 용이 나왔다. 이 신비의 용은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만든 뉴질랜드 웨타 워크숍이 제작한 국내 최대의 용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골룸도 있고 간달프의 지...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주간 일기 8월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