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대표팀 항저우AG 참가선수 선발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양궁 국가대표 16인이 선발됐습니다. 김우진은 21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펼쳐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리커브 남자부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 된 8명이 펼친 마지막 경쟁에서 김우진은 김제덕(경북일고)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오진혁(현대제철),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가 따랐습니다. 지난해 도쿄 올림픽 남자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던 김우진은 이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4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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