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밍아웃까지 험난했던 여정


둘째 임밍아웃까지 험난했던 여정

지난주는 블로그 글을 한 개밖에 못 썼던 것 같다. 이런저런 바쁜 일이 있기도 했고 그토록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와서 병원에 다녀오기도 했고 그리고 둘째와 함께 찾아온 입덧으로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 도저히 뭔가 할 만한 상태가 아니었다. 조금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둘째가 생긴 기쁨에 비하면 이 정도야 감수할 수 있지!!! 나는 임신 횟수로만 따지면 꽤 베테랑(?)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총 4번의 임신을 했다... 하하하... 가장 처음은 2020년 여름에서 가을 사이 이직 후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특정인의 괴롭힘도 함께 극에 달했던 시점. 타이밍이 안 좋았던 건지 여하튼 이미 컨디션도 상황도 안 좋았던 그때 처음으로 찾아온 그 기적 같은 아이를 너무 일찍 보내줘야 했다. 그때 정말 최악이었던 건 아이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시시각각 내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도 날 가만두지 않았던 그... (이하 생략). 여하튼 그때 정말 엄청나게 슬펐고 남편이랑 서로 부둥켜안고 엄청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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