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접촉 사고 도주치상 무죄 판결 받았습니다.


사이드미러 접촉 사고 도주치상 무죄 판결 받았습니다.

요근래 허망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늦은 밤, 한 남성이 고속도로를 건너다 차량에 치여 숨졌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택시 승객이었고, 고속도로 갓길에 택시가 멈추자 바로 차에서 하차한 뒤 도로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택시는 왜, 캄캄한 저녁에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손님을 내린 것일까요? 사건의 진실은 이렇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승객은 주취자였습니다. 쉽게 말하면 술에 취해 행동을 제어하기 힘든 상태였는데요. 남성은 술에 취한 상태로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신고를 당했고, 기사는 경찰을 기다리기 위해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운 것이었죠. 그때 승객은 바로 차에서 내려 도로를 걷기 시작했는데요. 캄캄한 저녁이어서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상황에 일반 도로가 아닌 고속도로에 사람이 걷고 있을 거라는 예상을 전혀 하지 못했던 차량 2대가 남성을 연이어 들이받았고, 이 택시 승객은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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