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마셔볼래? / 한 입 먹을래?


한 입 마셔볼래? / 한 입 먹을래?

음식에 진심인 민족, 한국인. 독일에서는 레스토랑에 친구들과 같이가도 음식을 각자 시킨다. 다른 친구들의 메뉴를 시도해보거나, 내 메뉴를 남들이 시도해보고 싶을 때 쓰기 좋은 간단한 문장을 소개해본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영어로만 쓰다 최근에 친구에게 저 표현들을 배웠다. 1.먹어볼래? / 마셔볼래? Möchtest du probieren? 영어의 Do you want to try? 에 치환되는 문장이라고 볼 수 있다. probieren은 시도하다는 뜻으로 맛보거나 마셔보는 행위를 모두 포함한다. 심지어 옷을 입어보는 행동에도 사용될 수 있다. 2.한 모금 먹어볼래? Willst du einen Schluck haben? 영어로는 Do you want to have a sip? 에 해당된다. Schluck은 (한)모금이라는 뜻이다. Willst du einen Schluck nehmen? 도 사용가능하다고는 하는데 구어적 표현 (Umgangsprache) 라고 한다. 사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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