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쓰리닷 커피 :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같은 곳


의왕 쓰리닷 커피 :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같은 곳

의왕역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동네 카페, 쓰리닷커피 우연히 지나가다가 카페를 발견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나만 알고 싶은 아지트같은 곳으로 변모해버렸다. 카페 내부는 내 기준에서는 깔끔하기만 했다. 우드톤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자그마한 오브제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쓰리닷커피를 좋아할 거라 확신한다. 동네 카페라서 프렌차이즈 카페처럼, 규모있는 크기는 아니었지만, 동네 카페치고는 인스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바이브가 좋기만 하다. 쓰리닷 커피에서 판매하는 스티커, 엽서, 텀블러, 에코백도 귀엽다. 주인장의 감성이 하나하나 녹여져 있는 것 같다. 카페 메뉴는 아메리카노 4천원 정도로 저렴한 편에 속했다. 저 정도 가격에 조용한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까지 감안하면.. 더 저렴하게 느껴지기만 하다.. 부쩍 생각이 많아지면, 생각 정리가 필요하면, 꼭 들리는 쓰리닷 커피. 의왕에서 꾸준히 오랫동안 머물러있길 기대해본다. 쓰리닷커피 경기도 의왕시 부곡중앙남6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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