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엄마의 주례사... 오늘 하루가 모여 내 인생이 된다

안녕하세요~ 강동구 쌤의 디토닥710이에요. 오늘 소개할 책은 "엄마의 주례사"에요. 저는 이 책이 왜 리더십 책같이 느껴지는지... 읽는 내내 너무나 공감하고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또 저를 응원하면서 단숨에 읽어버렸어요. 기다리던 책이라서 그런지, 작가님의 모든 경험과 삶에 대한 태도에 반해서인지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되새기면서 읽고 또 읽었어요. 그렇게 어렵게만 여겨졌던 살림, 부부관계, 육아, 자기개발과 운동에 대한 명쾌하고 지혜롭게 풀어내신 것에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해요. 왜 이렇게 편견에 쌓여 있었을까요? 왜 이렇게 나와 남을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불행하게 살았을까요? 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며 살았을까요? 이 책을 읽고 다시 20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그럴 수 없기에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삶, 주변 사람들과 조화롭게 사는 삶, 일상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결심하고 또 결심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쓰는 이 순간에도 손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