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넘치는 대전 중구 태평동 전통시장


정이 넘치는 대전 중구 태평동 전통시장

태평동은 조선시대로부터 넓은 들판이 있던 마을로 평리(平里)로 불리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피혁, 직물 공장이 들어섰다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둔산동이 개발되기 전 90년대까지는 삼부아파트와 같은 주거 단지의 개발로 강남 압구정과 같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태평동에 과거 피혁공장이 있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등천변을 따라 육가공업체나 태평소국밥과 같은 고기 국밥집이 다른 동네에 비해 많아 보입니다. 현재 태평동은 개발된 지 40년이 넘은 구시가지로 약간 낙후된 면이 있지만, 곳곳에서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태평시장은 태평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규모는 한민시장보다 조금 작지만 그래도 대전에서 규모가 꽤 큰 전통시장 중 하나입니다. 태평시장에는 주차장, (가족)화장실, 카트 등이 마련되어 대형마트 못지않게 편리함을 갖췄습니다. 또한 주차장에는 엘리베이터도 있어서 4층까지 올라가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였습니다. 태평시장 주차 요금은 물건을 구매했을 시 주차비가 할인됩니다. 주차...


#대전전통시장 #태평시장 #태평전통시장

원문링크 : 정이 넘치는 대전 중구 태평동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