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 바흐와 괴테가 살았던 문화의 도시


라이프치히 ; 바흐와 괴테가 살았던 문화의 도시

도시를 방문하자 마자 반겨주는 벽화.. 메리어트 호텔 광고 벽화에요. 신선한 충격이었죠. 라이프치히 좋구나 대도시구나.. 내가 살고 있는데는 완전 시골인데 분위기가 상당히 좋아요. 살아생전에는 아주 유명하지 않았던 바흐입니다. 바그너가 열심히 바흐의 업적을 들춰줘서 음악의 아버지까지 되셨죠. 성토마스 교회 앞쪽에 바흐의 무덤이 있어요. 원래는 공동묘지에 뭍혔었는데 고증을 통해서 바흐의 무덤을 파헤치고 다시 유골을 이쪽으로 모셔온 거죠.. 괜히 잘 쉬고 있는 유골을 꼭 이렇게 가져와야 했는지 의문이긴 했어요. 스테인드 글라스에 멘델스존. 스테인드 글라스에 바흐가 있어요 바흐의 무덤이 있는 성 토마스 교회. 라이프치히에 오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이죠. 성 토마스 성가대는 매주 토요일에 공연도 하니 주말에 일정을 맞추면 더 좋아요. 세인트 니콜라스 성당에서도 바흐가 근무했었죠. 방문이 가능한 시간이 있으니 시간을 맞춰서 방문해보세요.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멋있어서 감탄이 나와요 교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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