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추억이 방울방울


울산 장생포 고래마을에서 추억이 방울방울

연휴에 울산 고래마을을 들렀어요. 차량은 바로 앞 주차장에 대고 올라와요. 입장료는 2천원이지만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을 동시에 관람하는 자유이용권은 7천200원 이예요 다른 곳들 보다 조금 더 넓고 보고 사진찍을 곳도 구석구석 많이 있어요. 꼭 가본다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추천해요. 문방구에 들어가보면 정말 옛날...언제적인지도 모를 잡지포스터와 책들이 있어요 우뢰매, 레이디 중앙, 어깨동무, 하이틴, 학생중앙, 소년중앙 ㅎㅎㅎ 크레파스... 수수깡도 있어요 당시의 다방에서 데이트하는 연인도 있어요. 여자분이 팔이 너무 가늘어. 중국집... 짜장면, 우동이 450원.. 헐... 탕수육 3,500원 와..현재 짜장면값보다 저렴 진짜같이 보이는 이 짜장면과 단무지는 모두 모형 구멍가게도 들어가보고 놀랍게도 당시에는 유리병만... 펫트는 나중에 나온 거였구나 개도 돈을 물고 다녔다는 시대 신기한 담배들도 있었어요 울산은 고래를 많이 잡았는지 고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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